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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 사무실 개소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은 지난 18일 오후2시 서구 월평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은 최근 사단법인 등록 절차를 마친데 이어 보금자리 역할을 할 사무실을 대전시 서구 월평동 821번지에 마련,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도석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 회장, 박학봉 고문단 회장, 축하객 등 회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국악 타악마루 공감의 길놀이와 비나리 공연에 이어 고사형식의 개소식 의례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시낭송가인 김정은씨가 마종기 시인의 시 ‘우화의 강’을 낭송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무대는 최근 TV ‘쇼퀸’의 무대에서 좋은 활약 무대를 보여 준 금강가요제 3회 우승자 윤영신 가수와 5회 대회 우승자 여성 듀엣 비타 가수의 공연으로 개소식 대미를 장식했다. 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 정도석 회장은 “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의 숙원 사업이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오픈식을 계기로 문화예술단이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은 현재 10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금강가요제를 개최해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금강 홍보 및 생태계 보전,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및 위안공연 등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장인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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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I’m Me!’ 성황리에 마쳐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회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I’m Me!’가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2024년을 기약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후원한 이번 초청전에서는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9일간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총 97편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16편의 작품이 현장에서 판매되기도 했다.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고, 학교에서 선생님의 인솔하에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오기도 했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전시에 참여한 한 예비작가의 어머니가 이런 초청전이 지속돼서 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의 장이 마련되면 좋겠고, 공동작업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한편 5월 12일(금) 14시에 있었던 개회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연식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대표, 김선미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임지준 따뜻한 치과병원 원장, 최미영 한국장애인부모회 국장, 그리고 공동작품 제작에 참여한 최재용 학생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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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한신대학교 탄소중립캠퍼스 구축을 위한 ESG위원회 발족식 참석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한신대학교 ESG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ESG위원회는 에너지 절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신대학교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의 첫 발걸음이다.정부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실현을 위한 4대 국가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해 9월에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이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오산시는 정책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의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한신대학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AI·코딩교육공동체 교육과정 및 ESG경영을 접목한 오산백년동행시민대학 등도 이에 포함된다.발족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학교의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한 ESG위원회 발족을 축하드린다. 지속 가능한 그린 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그린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의 과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로 오산시와 한신대의 협업을 통해 오산시가 탄소중립 일등도시가 되길 희망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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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오명 전 부총리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가 4월 6일(목) 핀란드타워 베이코 홀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오명 전 부총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오명 전 부총리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및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며,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웅진에너지 및 폴리실리콘 회장,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등 공직 및 기업체를 두루 거치면서 한국 IT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오명 전 부총리가 졸업한 뉴욕주립대(Stony Brook University)는 1999년부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25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데, AI 전문대학원 개원을 기념하면서 학교는 뉴욕주립대 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에 도움을 준 오명 전 부총리에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또한 당일에는 AI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경성 AI 전문대학원 원장의 ‘AI 전문대학원 비전 선포식’과 함께 ‘post-AI와 대학의 종말’이라는 주제로 정부, 기업, 학교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김태현 총장은 “오명 전 부총리의 명예박사 학위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뉴욕주립대와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오명 전 부총리는 답사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뉴욕주립대 과정을 개설하면서 인연이 닿게 돼 기쁘다. 반만년 만에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보화 산업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고 이로써 IT 강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오늘 좋은 학교,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학교에서 받는 명예 경영학박사가 특별한 의미가 됐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핀란드 알토대(前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스위스 프랭클린대, 중국 장강상학원 등의 글로벌 명문대들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0명 이상의 국내외 기업 핵심인재 및 경영자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석박사 중심의 대학원대학교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AI 전문대학원으로 인가받음으로써 2023년 올해부터 AI(인공지능)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비즈니스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 소개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김태현)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복수학위 EMBA는 국내 4449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또한 매해 20여 개 기업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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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글로벌 혁신 교육 협업을 위한 버지니아한의과대학교와 MOU 체결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3월 16일 김포대학교에서 미국 버지니아한의과대학교(VUIM Virginia University of Integrative Medicine)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버지니아한의과대학교는 버지니아 미연방전부 교육부 산하 최초로 유일하게 정식 교육 인가를 받은 침구, 동양의학 한약 선박사 과정을 제공하는 한의학 관련 권위 있는 명문대학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 이상규 기획실장 외 부서장 참석했으며, 버지니아한의과대학교에서는 Jane KIM창립자 이사장, James SEO 부총장, 김병윤 최고마케팅책임자 참석했다.이날 일정으로는 김포대학교의 교육시설과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운양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소재한 김포대학교 운양 캠퍼스(글로벌케이컬쳐센터)를 둘러보며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해외 수요자들을 위한 K-Culture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 등 학술, 교육, 한류 문화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김포대학교는 교육수요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지하철역 5분 거리의 운양동에 캠퍼스를 확충했고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수업방식의 선택권 확대 및 수요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김포대학교 소개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ukp.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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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 모집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은 지난해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기대하며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를 발족했다.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임직원 멘토링,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 대학생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등 알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 유니버스 2기가 되면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이 예정돼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매달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신청은 4월 23일(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국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림은 지난해 처음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실무진이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건강한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갈 Z세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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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일 명예교수, 건국대 발전기금 8억원 기부 약정건국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허재일 명예교수(정치외교학과)가 건국대 발전기금으로 8억 기부를 약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계약에 따라 허 교수 사후 건국대로 기부될 예정이다.허재일 명예교수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정년 퇴임까지 30여년간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교학처장, 정치대학장, 충주부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하는 등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퇴임 후에도 건국대 일감호 바라보기를 즐긴다는 허 명예교수는 “건국대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며 가지고 있던 애정이 대학을 떠났다고 사라지지는 않는다”며 “퇴직 후 오랜 시간 대학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4월 5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개최된 기부 약정식에는 허재일 명예교수와 아내 조영숙 여사를 비롯해 건국대 전영재 총장, 곽진영 행정대학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측 관계자와 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 차은경 동부본부장, 탁장원 건국대학교지점장 등 신한은행 관계자 그리고 더클래식500 허찬화 사장, 박태환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등 더클래식500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기부식에서 허 명예교수는 “최근 크게 도약한 대학 평가 결과와 같이, 건국대의 발전이 곧 나의 기쁨이다. 학교의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들을 지금의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세심히 살펴 더 훌륭한 건국대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전 총장은 “일생을 건국대와 함께하며 끝까지 대학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많은 건국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 약정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돼 더 큰 성장을 향해 지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기부 약정은 신한은행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이행될 예정이다. 건국대와 신한은행은 개인별 특화된 신탁 기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기부 문화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세무 컨설팅, 투자 자문, 법률 검토 등을 거쳐 국내 최고급 실버타운 더클래식500 입주 회원을 위한 맞춤형 상속 기부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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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인준식 성료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는 3월 18일(토)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센터 4층 궁리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 및 동아리 인준을 통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리’ △예비 청소년 지도 봉사 동아리 ‘궁리 서포터즈’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T.O.P’ △브라질 타악기 동아리 ‘놀아벌새’ △밴드 동아리 ‘궁리소리작업장’ △영상동아리 ‘올인원 궁리 프로덕션’ △드론 축구 동아리 ‘Flying Soccer’ 등 총 7개 청소년 동아리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궁리하다센터와 청소년지도자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및 동아리 인준장 수여, 센터장 축사,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총무, 서기로 임원단이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고, 청소년 동아리는 각 동아리의 대표 청소년이 인준장을 수여 받았다.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의 청소년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별로 팀이 돼 진행된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센터 기념품을 나눠 가지며 이번 행사를 기념했다.최종태 센터장은 “올해 코로나가 완화돼 청소년 여러분이 대면으로 동아리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궁리하다센터도 동아리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드릴 예정이니 여러분의 기량을 자유롭게 펼치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김경민 청소년 지도자는 “오늘 진행된 위촉식과 인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센터 동아리에 소속감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또한 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의 활발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자 4월 동아리 연합회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소개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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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보고서 발표유튜브와 넷플릭스 시대에 사는 Z세대(1996~2006년 출생자, 만 15~25세)는 TV를 친숙하지 않고 거리감이 있는 기기라고 여긴다. 후기 밀레니얼(1989~1995년 출생자, 만 26~32세)과 전기 밀레니얼(1981~1988년 출생자, 만 33~40세)과 비교했을 때 TV에 대한 인식차는 더욱 큰 편이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전반적인 TV 이용 행태를 확인한 후 Z세대를 중심으로 영상 시청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TV 이용 행태 및 특성을 상세히 파악하고, Z세대가 생각하는 TV 기기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보고서를 발표했다.◇Z세대, 전기 밀레니얼보다 주말 TV 이용 시간 90분 이상 적어최근 한 달 내 TV를 ‘매일 이용’한 비율은 Z세대(10대 후반 37.9%, 20대 초반 45.2%) < 후기 밀레니얼(48.3%) < 전기 밀레니얼(71.8%)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후반 Z세대가 매일 TV를 이용하는 비율은 전기 밀레니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세대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주말 기준 하루 평균 TV 이용 시간은 Z세대(10대 후반 2.8시간, 20대 초반 2.9시간)와 전기 밀레니얼(4.5시간) 간 하루 평균 1시간 30분 이상 차이를 보였다. 주말 ‘하루 4시간 이상’ 이용하는 비율과 비교하면 Z세대(10대 후반 28.7%, 20대 초반 30.7%)가 전기 밀레니얼(56.8%)의 절반 수준으로 Z세대의 TV 이용량이 훨씬 적었다.◇Z세대 “TV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기기”Z세대에게는 가족과 함께 TV를 보는 일상도 현재가 아니라 과거의 모습에 가까운 편이었다. Z세대가 TV를 떠올렸을 때 ‘가족’과 ‘부모님’과 더불어 ‘추억’, ‘올드함’, ‘2000년대’, ‘어렸을 때’를 연상했다. 이들에게 TV는 현재 필요한 것이라기보다 과거의 기억과 연관된 기기로 보인다.또한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TV를 익숙하지도, 편하지도 않은 기기로 여기고 있었다. TV를 이용하는 이유 중 ‘TV로 보는 게 익숙해서’와 ‘편한 자세로 이용할 수 있어서’를 응답한 비율이 전기 밀레니얼(54.3%, 48.9%) 대비 Z세대(31.8%, 32.2%)가 매우 낮아, 일상 속에서 친숙함이 떨어지는 기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TV를 필수품보다 있으면 좋은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생각하는 Z세대Z세대가 다른 기기보다 TV를 선호하는 상황을 살펴보면 ①TV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②TV 시청 외에 다른 ‘여가활동’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때, 시리즈 물을 몰아볼 때 등 TV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즐겨야 할 때 다른 기기 대신 TV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 TV를 통해 운동, 노래, 공연, 게임 등 유튜브 영상을 큰 화면으로 즐기기 위해 TV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그 밖에 미디어 기기별 보유율 및 이용률, TV 프로그램 시청 기기, Z세대의 TV 대체 기기, Z세대의 TV 구매 의향 및 구매 시 중요 고려 요소, TV 제조사 브랜드별 선호도 및 이미지 등 상세한 조사 결과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의 연구 자료 내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당 보고서의 근거가 된 데이터 ‘[데이터플러스] 미디어·콘텐츠(2021년 3월)’는 전국 만 15세 이상 40세 이하 남녀 중 최근 한 달 내 미디어·콘텐츠 이용 경험자 900명 표본을 대상으로 2021년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8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스프링이 운영하는 한국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를 이용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만의 Z세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제트워크(Gen Z+Network)를 통해 온라인 서베이와 온라인 mini FGD(Focus Group Discussion)를 진행한 결과를 반영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의 기업 부설 연구 기관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를 집중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MZ세대 전문 연구기관이다. 정량·정성조사를 기반으로 MZ세대 트렌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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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성장률 4% 달성 충분히 가능…각고의 노력 기울여달라”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전날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분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측의 두 배를 넘어서, 앞으로 매 분기 0.7~0.8%씩 전기 대비 성장을 계속하면 연 4%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4%를 넘길 것이라는 국내외의 예측도 우리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5월 1일부터 10일 사이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했다고 보고하자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선적할 배가 없어 수출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이 법은 공직 전반의 이해충돌과 부패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본법의 성격을 갖는다”면서 “공직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권익위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필수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큰 법률”이라며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인구가 1000만에 이르는 시대를 맞아 이 법안은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며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동물의 질병·사고 시 보험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드물고 적정한 치료비가 얼마인지 가늠할 수도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진료에 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를 마련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산재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추락사고나 끼임사고와 같은 후진적인 산재사고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유관 부처와 TF를 구성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